은진미륵의 설화가 담긴 논산의 <관촉사> 충남 논산시 은진면 관촉리 반야산에 있는 절. 968년 혜명이 창건하였으며, 창건 당시 조성한 은진미륵에 얽힌 설화가 전한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관음전과 삼성각, 사명각, 해탈문, 현충각 등이 있으며, 중요문화재로는 석조미륵보살입상(은진미륵)과 석등, 배례석 등이 있다. 논산에서 .. 산행.여행/충 청 권 2016.06.23
단양의 장미터널과 장미축제 단양읍 남한강변을 따라 단양고〜상진리 1.2km 구간에 조성된 장미터널은 덩굴장미, 줄기장미, 사계절장미 등 총 1만5000여 그루의 장미가 심어져 있다. 특히 450m길이의 아치형 징미터널에는 총 100여개의 오색 야간조명이 설치돼 야간에도 장미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장미는 .. 산행.여행/충 청 권 2016.06.18
단양 느림보 강물길<도담삼봉 둘레길> <도담삼봉> 단양의 느림보강물길은 남한강변길을 따라 석문길과 다랭이길 등 5개 테마로 총 연장 19.2km의 달하는 친환경 숲 체험길로 지난해 단양군이 총 사업비 8억원을 들여 조성됐다. 최근 느림보 강물길이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숲속 체험길로 소문이 나 주말이.. 산행.여행/충 청 권 2016.04.29
단양 선암골 생태유람길-물소리길(소선암~하선암) <식기봉> 화창한 날씨에 건조한 봄바람이 분다. 단양의 식기봉 산행을 해볼까 하여 찾아 간 별천리 등산로 입구에는 산불감시원이 떡하니 버티고 서서 출입을 저지하고 있다. "아자씨! 슬그머니 다녀올테니, 못 본척 할 수 없나요?" 나의 도발적인 질문에 아자씨의 명답 "지금 내입장.. 산행.여행/충 청 권 2016.04.28
봄바람 따라 오르는 <황정산> 황정산(959.4m)은 충북 단양군 대강면 황정리 남쪽에 험준한 자태로 솟은 산이다. 주변의 사인암 등 단양8경의 그늘에 가려 그동안 제대로 대접받지 못한 산중의 하나인데 최근에 들어 찾는 사람들이 많아진 산이다. 소백산 남쪽 죽령에서 잠시 가라앉았던 백두대간은 남쪽으로 다시 치솟.. 산행.여행/충 청 권 2016.03.27
모노레일 타고 올라가는 <비봉산> 충북 제천에 있는 비봉산은 청풍호수에 둘러싸인 높이 531m의 산이다. '새가 비상하는 모습'이라는 뜻을 가졌으며, 매가 날아가는 것처럼 보여 ‘매봉산’이라고도 한다. 산 정상에 오르면 ‘내륙의 바다’로 불리는 짙푸른 청풍호의 그림 같은 풍광이 눈앞에 펼쳐진다. 청풍호 물길이 만.. 산행.여행/충 청 권 2016.03.17
소금무지와 시원한 조망을 자랑하는 <두악산> 단양팔경으로 유명한 충북의 단양군은 산천의 경관이 빼어나 그 명성이 자자하거니와, 단양8경중 상선암, 중선암, 하선암, 사인암의 4경이 자리한 단성면은 항상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등산객들은 100대 명산인 소백산과 도락산, 황정산, 수리봉, 올산 정도로 주로.. 산행.여행/충 청 권 2016.02.23
청풍호반의 암릉전망대 <외솔봉> 외솔봉은 청풍호반 교리에서 작은동산으로 오르는 암릉지대로 만물상이라고도 부른다. 멋들어진 너럭바위와 기암과 노송이 어우러져 좋은 풍경을 만들어 놓은 산으로 작은동산 산행의 백미라 할 수 있는 곳이다. 몇 번 올라 본 외솔봉은 수려하면서도 가까이 있어 운동삼아 올라 보자며.. 산행.여행/충 청 권 2016.02.01
충주 호암지의 가을풍경 볼일차 들렀던 충주의 호암지를 둘러 보았다. 호암지는 도심과 붙어 있어 충주시민의 좋은 휴식처를 만들어 주고 있다. 달천 평야(모리래들)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일제강점기인 1932년에 준공된 저수지이다. 당시 충주수리조합장이었던 일본인이 충주면(현 충주시) 주민에게 강제.. 산행.여행/충 청 권 2015.10.29
마의태자의 전설이 깃든 <월악산 하늘재> <월악산▲> 천년사직의 신라가 멸망하고, 마지막 임금이었던 경순왕의 아들 마의태자는 그의 누이 덕주공주와 함께 서라벌을 떠나 북쪽으로 향했다. 하늘재를 넘고 미륵리에 당도한 마의태자는 그곳에 미륵입상을 세우고, 덕주공주는 월악산에 덕주사를 건립한 후 오랜 세월을 기도.. 산행.여행/충 청 권 2015.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