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릉백미<외솔봉>과 청풍호 전망대<오음봉> 언 제 : 2014년 9월 7일(일) 날 씨 : 맑음(오전에 짙은 안개) 누구와 : 나홀로 어데에 : 청풍호반의 외솔봉.오음봉(소요시간-3.5시간) 외솔봉은 청풍호반 교리에서 작은동산으로 오르는 암릉지대로 만물상이라고도 부른다. 멋들어진 너럭바위와 기암과 노송이 어우러져 좋은 풍경을 만들어 놓.. 산행.여행/충 청 권 2014.09.07
수문동계곡에서 포기한 <메밀봉> 산행 월악산맥을 사이에 두고 양쪽으로 늘어서 있는 계곡은 송계계곡과 용하계곡이다. 송계계곡이 게방되어 있는 것에 비하여 용하계곡은 출입이 금지되어 사람들의 발길이 뜸한 곳이다. 용하계곡의 길이는 16㎞며 상류에서 두 갈래로 갈라지는데 대미산에서 발원하여 강서대· 활래담· 수.. 산행.여행/충 청 권 2014.06.15
달님도 머물다 간다는 영동의 <월류봉> 충북 영동군 황간면 일대는 금강 상류의 한 줄기인 소강천이 굽이쳐 흐르면서 그윽한 산수의 풍광을 연출한다. 황간에서 서북방으로 2Km 지점에 우뚝 솟아 있는 월류봉 일대의 절묘한 산수를 가리켜 그중에서 여덟 경승지를 꼽아 한천팔경이라 한다. 한천팔경의 제1경이 월류봉이다. 월류.. 산행.여행/충 청 권 2014.06.07
충주호변 오지에 오똑 솟은 암봉 <고봉> <고봉> 충주호변의 산은 다 안다고 자부했으나, 지식의 한계를 여실히 드러낸 오류였다. 충부호변에 숨어있는 암봉으로 이루어진 고봉이라는 산을 찾아낸 것이다. 충주댐에서 충주호 북쪽 호변도로를 타고 구불구불 들어가면 아스팔트포도의 끝으로 서운리라는 작은 산촌마을이 나.. 산행.여행/충 청 권 2014.06.02
깨닳음의 즐거움이 따르는 산 <도락산> 도락산(964m)은 충북 단양의 월악산국립공원에 속해 있으면서도 소백산국립공원에 가까이 있다. 단양팔경으로 유명한 상·중·하선암과 북쪽으로 사인암이 인접해 있어 단양팔경 관광을 겸한 산행지로 제격이며 주변경관이 좋고 암벽을 오르내리는 스릴을 만끽할 수 있는 산이다. 예로.. 산행.여행/충 청 권 2014.04.14
단양팔경 선암계곡과 청풍호 벗꽃축제 덕절산과 두학산 연계산행을 하고자 홀로 소선암을 찾아간다. 소선암은 요즘들어 소선암자연휴양림이 사계절 휴양 관광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소선암 자연휴양림은 단양8경 중 3경(상선암·중선암·하선암)이 자리잡고 있는 아름다운 선암계곡 하류에 있다. 휴양림 뒤쪽으로는 병풍처.. 산행.여행/충 청 권 2014.04.07
학현폭포와 무쏘바위로 오르는 <작은동산> 작은동산은 동산 정상에서 서쪽 중봉을 지나 상봉에서 남쪽으로 가지를 친 능선이 잠시 모래재로 가라앉았다가 남쪽으로 솟아오른 545봉을 말한다. 작은동산은 말 그대로 높이 545m의 작은산이나 암릉과 계곡을 거쳐 8km정도 산행을 하여야 하는 하루코스로는 부족하지 않은 산행코스다. .. 산행.여행/충 청 권 2014.04.01
수려한 암릉과 기암을 따라 오르는 <학봉> 가벼운 황사로 가시는 별로지만 날씨는 제법 많이 풀렸다. 산만한 친구도 없다고, 산이 좋아 산을 찾아 오르다 보니 가까운 곳에서는 오르지 않은 명산을 찾기가 어렵다. 몇번인가 정방사에서 올랐던 학봉~신선봉의 수려한 암릉이 그립기도 하고, 몇년 전 아내와 함께 말바위, 못난이바위.. 산행.여행/충 청 권 2014.03.24
해안절경을 따라 걷는 서산의 <황금산> 황금산은 충남 서산시 독곶리에 위치한 해발 158m의 나즈막한 야산이다. 서산의 문화유산과 관광지를 잇는 아라메길은 바다의 고유어인 ‘아라’와 산의 우리말인 ‘메’가합쳐져 바다와 산이라는 뜻을 품고 있다. 그 아라메길 끝자락으로 황금산이 있다. 산행시간보다도 더 많은 시간을.. 산행.여행/충 청 권 2014.02.16
제천의 체력단련장 까치산.솔봉 눈산행 제천1경으로 불리우는 의림지는 삼한시대에 축조된 김제 벽골제, 밀양 수산제와 함께 우리나라 최고의 저수지로 본래 "임지"라 하였다. 고려 성종 11년(992)에 군현의 명칭을 개정할 때 제천을 '의원현' 또는 '의천'이라 하였는데, 그 후에 제천의 옛 이름인 '의'를 붙여 의림지라 부르게 되.. 산행.여행/충 청 권 2014.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