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내일을 향해 쏴라!' 1969년 내가 까까머리 중3때 만들어진 이 갱 영화가 왜, 중학생 단체관람 영화였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수업을 중단하고 단체관람을 갔었던 기억은 지금도 또렸하다. "내일을 향해 쏴라"는 갱단의 두목인 부치 캐쉬디와 선댄스 키드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로 뉴 웨스턴 영화의 걸작.. 문화.예술/명작극장 2009.12.21
영화 '타이타닉'과 주제곡 듣기 우리에게 너무 잘 알려져 있는 영화 '타이타닉'은 타이타닉호와 함께 같이 가라앉아 있던 보물들을 발굴하려던 해양과학자들이 타이타닉호 침몰 참사에서 살아남은 "로즈" 할머니를 목격자로 참여시키는 내용으로 시작된다. 로즈 할머니는 아름다운 청년으로 자란 손녀와 귀여운 강아지,.. 문화.예술/명작극장 2009.12.18
"브룩클린"으로 가는 마지막 비상구. 세상은 빈곤층에게 관대하지 않지만, 부유층에게도 그리 너그럽지는 못하다. 그래서 함께 살아가는 사회에는 대립이 있을 수 밖에 없고, 노조의 파업과 이를 막으려는 구사대가 있었다. 이런 대립적인 환경은 모두를 어렵게 하고, 폭력이 계급갈등을 넘어 일상으로 자리 잡는다. 일상화.. 문화.예술/명작극장 2009.12.14
유콜 잇 러브(You call it love) 20년이 훌쩍 넘어 버렸나? 서울에서 사업을 할 때의 일이다. 맨몸으로 상경하여 어렵게 시작한 잘 나가던 사업이 어려워지고 정리단계에 들어 갈쯤,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하여 가끔 아내와 말다툼이 일어나기도 하였다(일방적인 짜증이긴 하지만) 봄비가 추적주적 내리던 일요일, 아내와 .. 문화.예술/명작극장 2009.12.07
"첨밀밀"과 "월량대표아적심" 月亮代表我的心(월량대표아적심) 그대는 내게 물었었지 얼마나 깊이 그대를 사랑하는지 나의 정도 사랑도 진실하답니다. 저 달이 내 마음을 대신하고 있어요.그대는 내게 물었었지 얼마나 깊이 그대를 사랑하는지 / 나의 마음도 사랑도 변하지 않아요. 저 달이 내 마음을 대신하고 있어.. 문화.예술/명작극장 2009.10.15
나자리노(Nazareno) Nazareno Cruz Y El Lobo (The Love Of The Wolf, 1974년작) 아르헨티나의 전설을 영화화한 이 작품은 가난한 시골 마을을 배경으로 원색적인 사랑과 저주를 숙명을 바탕으로 펼쳐낸 만화 같은 영화로써, 보름달이 뜨는 밤이면 늑대로 변하는 "나자리노"라는 늑대 청년의 사랑과 슬픔이 달빛 아래 처연하.. 문화.예술/명작극장 2009.10.14
사랑과 슬픔의 볼레로(Bolero) 감독:끌로드 를르슈(Claude Lelouch)음악:프란시스 레이(Francis Lai) 미셀 르그랑(Michel Legrand) 사랑과 슬픔의 볼레로 (Bolero, Les Uns Et Les Autre,1981년) 영화 "사랑과 슬픔의 볼레로" 는 반세기(1936년부터 1980년까지) 동안 세계의 예술가들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오스트리아 지휘자, 1960년부터 베를린 .. 문화.예술/명작극장 2009.10.13
가시나무새의 전설 <"가시나무새"의 전설> 일생에 단 한 번 우는 전설의 새가 있다. 그 울음소리는 이 세상의 어떤 소리보다 아름다운 것이다. 둥지를 떠나는 그 순간부터 그 새는 가시나무를 찾아 헤맨다. 그러다가 가장 길고 날카로운 가시를 찾으면 몸을 날린다. 죽어 가는 새는 그 고통을 초월하면서 .. 문화.예술/명작극장 2009.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