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내륙지역의 가장 아름다운 구간을 왕복하는 백두대간협곡열차 ‘V-train’은 흰바탕에 검은색 줄무늬를 한 백두대간의 아기 호랑이를 닮은열차로,V는 ‘valley(협곡)'의 약자이며, 동시에 협곡의 모양을 의미한다.분천, 양원, 승부, 철암 구간(27.7km)을 운행하고 있으며, 특히 가장 아름다운 분천에서 승부에 이르는 구간은 시속 30Km로 천천히 이동하며, 비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관광전용열차다.
객차는 숲속과 협곡의 청정자연을 느낄 수 있는 개방형이다. 천정을 제외한 구간을 유리로 처리해 관광객의 시야를 넓혔으며, 개방형 창문으로 청정 자연의 공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특히, 후면부 전망칸과 외관은 이국적인 정취를 풍긴다. 예전의 분천역은 하루 10명 이하가 승하차하는 간이역으로 낙동강과 낙동정맥으로 인해 접근이 불리하고 농업이 유일한 산업인 지역이었다.
2013년 4월 백두대간 협곡열차가 운행되기 시작 한 후 일평균 1,000명 이상이 찾고 있는 기차여행 명소로 거듭나게 되었다. 또한 분천역 주변에 먹거리 장터가 조성되는 등 상권이 활성화되는 효과를 불러왔다. 소요시간은 1시간 10분정도로 협곡열차구간의 다양한 트레킹 코스는(양원승부비경길, 체르마트길, 낙동정맥트레일) 도시민들에게 때 묻지 않은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매력을 안겨준다.
마누라와 아들~ 왠지 쓸쓸함 같은 것이.......
터널을 지날때면 천정에 새겨지는 불빛무늬
경치는 좋은디~
승부역 출렁다리
승부역
승부역 대합실
양원역
최초의 민자 대합실
대합실내부
가을이네요!
양원비경전망대
분천역
딸~ 괜스리 슬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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