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운 메타세콰이어길>
메타세콰이아길은 담양이 유명하다. 그런데 강원도 첩첩산골에도 메타세쾨이아길이 있다. 영월군 주천면 판운 섶다리마을에서 섶다리를 건너 개인이 운영하는 캠핑장으로 들어서면 길지는 않지만 메타콰이어가 두줄로 늘어서 곧게 자란 길이 나온다. 판운 섶다리는 마을 청년회에서 장마 후 설치하여 장마전에 철거를 한다. 장마철에는 유실되어 강을 오염시키기 때문이란다.
판운 섶다리 앞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섶다리로 들어서면 들머리에 "그냥 가시면 섶하쥬" 밎은편 움막집에서 대추차를 팔고 있는데. 한잔 하구 가라는 것이다. 섶다리는 나무를 엮어서 만든 다리를 이야기 하는데 섶다리를 만드는 형태는 나무기둥을 세우고 통나무 상판을 얹어 엮은 방법과 돌을 쌓아 교각을 만들고 통나무로 상판을 얹는 형태 등이 있다고 한다. 판운리의 섶다리는 나무기둥을 세우고 그 위에 통나무 상판을 얹어 섶으로 엮고 흙을 깔은 다리다.
<섶다리>
<판운 섶다리 마을>
<느릅나무숲>
<주막찻집>
섶다리를 건너면 강변느오 아름드리 느릅나무 숲이 울창하고 느릅나무 아래 간이 찻집이 있다. 대추차를 팔고 있어 따끈한 대추차 한 잔 하고 보보스캇 캠핑장으로 길을 걷는다.(한 잔에 5,000)
조금씩 가을의 색으로~
<캠핑장 들머리>
<캠핑장>
<메타세콰이어길>
캠핑장에서 강변길로~
<강변길 억새숲>
<강변길 갈대숲>
<강변길 느릅나무숲길>
한바퀴 돌아 주막찻집 지나 섶다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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