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여행/강 원 권

섬강 협곡에 자리한 '간현국민관광지'

바위산(遊山) 2017. 5. 13. 16:25


간현관광지는 원주시에서 서쪽으로 18km 떨어져 있는 간현관광지는 남한강 지류인 섬강과 삼산천이 합쳐지는 지점에 자리한 유원지이다. 강 양쪽에 40-50m 높이의 기암괴석들이 울창한 고목, 검푸른 강물과 조화를 이루며 강변에는 넓은 백사장이 펼쳐져 있어 경관이 빼어나다. 또한, 맑은 강물이 흐르고 백사장이 넓어 여름철이면 물놀이 피서객으로 붐빈다. 

관광 단지 맞은편의 간현암은 23개소의 바윗길이 생겨 암벽타기를 할 수 있으며 물가에서는 봄부터 가을까지 잉어, 메기 등의 낚시도 즐길 수 있으며, 그리고 인근 소금산과 간현봉에 등산로가 마련되어 있어 등산이나 가벼운 산책을 즐길 수 있으며, 폐철도를 이용한 레일바이크를 탈 수 있는 곳이다. 모처럼 간현봉에 올라 보려고 간현관광지를 찾았으나, 뱃속이 아우성이라 간단히 간현관광지를 둘러본다.

<섬강>






<간현교>



<철교: 레일바이크로>



<시설지구>




































<암벽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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