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에서의 여행은 대부분 하노이시내의 명소와 북쪽으로 2시간 거리에 있는 하롱베이와 남쪽으로 2시간 거리에 있는 린빈의 짱안, 땀꼭, 사파, 항무어 등을 당일코스나, 1박 2일 코스로 여행한다. 오늘은 닌빈의 바이딘사원과 항무어, 그리고 짱안 보트투어를 하러 닌빈으로 향했다. 하롱베이를 안내하던 가이드가 한국말을 하고, 대부분 관광객들이 한국인이어서 부담이 없었으나, 닌빈으로 가는 광관객들은 여러나라의 여행객이 혼재되었으며, 가이드도 영어만을 하여 도통 알아 들을 수 없는 답답함이 있다.(진작 영어 공부좀 해둘걸....ㅠㅠ) 짱안은 2014년 유네스코에 세계유산에 등재 될 정도로 자연경관이 수려하다. 육지의 하롱베이라고 부르는 짱안은 영화 ;킹콩'의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짱안에는 9개의 동굴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