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아침에 포유리조트에 나와 비싼 곰치국으로 해장을 하고 찾아간 곳은 설악동이다. 설악은 이미 겨울잠으로 들어가 앙상한 가지만이 숲을 채우고 있다. 위안이라면 소공원에 있는 몇몇 단풍나무가 사위어 가는 가을이 아쉬운듯 안간힘을 쓰고 붉을 빛을 발하고 있다. 오늘의 산행지는 토왕성폭포 전망대다. 10년전 1m의 폭설이 퍼부은 설악을 찾아와 빙벽등반대회로 1년에 한 번 개방하는 토왕성폭포에 다녀온 적이 있다. 토왕성폭포는 길이 320m의 3단폭포로 우리나라에서는 가장 긴 폭포다.
<울 친구들>
<토왕성폭포 등산지도>
<소공원>
단풍보다 이쁜~ ㅎ
<마지막 화장실>
<육담폭포>
<공원지킴소>
<비룡폭포>
가파르다~ 전망대 오르는 길
<토왕성폭포~ 하단폭포가 잘 안보임>
역광에 카메라 안가지고 가서 차안에 방치된 고물카메라로~ 도저히 편집불가~ 아래는 자료사진
<예전에 다녀왔던 폭설후의 토왕성폭포 산행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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