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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조선시대 마을 <한국민속촌>

바위산(遊山) 2018. 10. 8. 10:32

게으름의 극치다. 경기도 용인에 있는 한국민속촌에 다녀온지 1년이 훨 지나서야 블로그에 올려 본다. 한국민속촌은 약 30만평(민속마을, 놀이마을)의 넓이로 조성되어 있다. 사계절 전통 농경작업 (경작지 13,223㎡)과 80여종의 수종 및 전래작물 100여종(약초 30여종) 재배하고 있으며, 전시가옥 270여동, 공방: 9곳 (대장간, 옹기, 죽기, 목기 등), 전통생활도구 2만여점 (목가구, 도자기, 농기류 등)을 전시하고 있으며, 배산임수의 풍수지리적 장소에 위치해 있다고 한다.

1974년 10월 3일(1973년 착공, 1974년 준공)하여 연건축면적 29,000㎡의 규모를 갖추고 있다, 한국민속촌은 오랜 시간을 거쳐 전승되어 온 우리 문화 속 생활풍속을 한데 모아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민족문화를 소개하기 위해 조성되었다. 건립 초기부터 교육적 가치와 관광적 가치를 염두에 둔 최고의 전통문화 테마의 종합관광지를 목적으로 설립되어, 1974년 창립 이래 지금까지 생생한 문화체험과 아름다운 자연속의 전통문화 관광지로서 사랑받고 있다.

                          

사임당 빛의 일기    대군             백일의 낭군님      화랑 더 비기닝     도리화가        육룡이 나르샤


수많은 사극들이 이곳에서 촬영되었으며, 연중 각종 프로그램이나, 행사가 이곳에서 진행되고 있다. 한국민속촌의 조선시대 마을은 각 지방에서 이건 및 복원한 실물가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철저한 고증과 자문을 거쳐 사계절 변화에 따라 생활문화를 재현하고 있다. 야외에서 만나는 체험형 전시와 전통방식을 계승한 생활공예, 절기별 세시풍속을 행하며 잊혀져 가는 전통 문화유산의 가치를 함께 나누고자 하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전통은 맥이 끊긴 낡은 유물이 아닌, 현대 생활 구석구석까지 녹아있는 우리 민족 삶의 양식이다. 전통문화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여 함께 누리고 나아가 세계에서 빛날 수 있게 보전해 가는 것이 그 역할이다. 또한 외국관을 만들어 각 나라의 전통가옥이나 민속을 둘러 볼 수 있어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무엇을 소원하십니까?



민속촌 마을 입구의 장승 






연자방앗간



특산품 매장



각종 놀이문화가 공녀되기도~



한약방



엿장수님 파리 날리고 있는 중....ㅎ



시장골목



심청전 공연장



도깨비체험












빗방울이 한두방울씩~






장터






은식점 - 여러가지 메뉴가 있어 선택의 폭이 좋은 곳






물래방아






석장승









홍살문인지? 열녀문인지?






외국관









놀이기구









외국인들이 한복을 빌려입고 한복체험중



한바퀴 돌아 다리를 건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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