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부채길 이용시간>
◎ 하절기 (04월 ~ 09월) : 09:00 ~ 17:30 (매표시간 : 16:30까지)
◎ 동절기 (10월 ~ 03월) : 09:00 ~ 16:30 (매표시간 : 15:30까지)
* 매표시간은 관람개시 시각부터 관람종료 시각 1시간 전까지 가능함.
<바다부채길 이용시 주의사항>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탐방코스 내에는 화장실이 없으므로 매표소 근처에 위치한 화장실을 이용하신 후 출입하시기 바랍니다.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탐방코스 내에 바닥이 철판으로 되어 있는 구간이 있으므로 미끄럼사고 및 구두 굽 끼임 방지를 위해 구두착용을 삼가 주시기 바랍니다.
◎썬크루즈 내 주차장은 주차장 사용료가 발생할 수 있으니 강릉시에서 제공하는 무료주차장을 이용 하시기 바랍니다.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은 천연기념물(해안단구 천연기념물 437호)로 지정된 장소로 쓰레기 무단투기 등 자연환경을 훼손하는 행위는 삼가 주시기 바랍니다.
<바다부채길 입장요금>
구 분 | 일 반 | 청소년․군인 | 어린이 |
---|---|---|---|
개 인 | 3,000원 | 2,500원 | 2,000원 |
단 체 | 2,500원 | 2,000원 | 1,500원 |
<참고사항>
심곡에서 출발하여 정동진으로 향할때는 오르막 계단이 많아서 힘듬으로 선크루즈에서 출발하여 심곡항에 도착하여 셔틀을 타고 차량을 회수하면 좋으며, 셔틀을 놓쳤을 경우 택시를 타면 5~6천원 정도의 택시비가 나오며, 코스는 다음과 같다.
<정동심곡바다부채길안내도>
바다부채길이란 이름은 공모를 통해 정했는데, 강릉이 고향인 소설가 이순원의 작품이다. 강릉의 대표 걷기길인 ‘바우길’도 그가 지은 이름이다. 이 구간 해안선이 바다로 둥그스름하게 펼쳐져 있어‘부채끝’이라 불려왔고, 심곡 부근의 부채바위는 정면과 측면, 어디서 봐도 부채를 연상시킨다.
약 200여 년 전 심곡마을에 사는 이씨의 꿈에 한 여인이 나타났다. 그녀는 자신이 함경도 길주 사람이라고 말하면서, 동해안의 바닷물을 따라 떠내려가다가 심곡과 정동진 사이의 부채바위에 걸려 표류하고 있으니 구해달라고 간청을 하였다. 너무나 꿈이 생생하여 이씨는 다음 날 아침 일찍 지난밤 꿈에서 여인이 알려준 부채바위를 찾아갔다.
그곳에 도착해 보니 바위 끝에 나무궤짝이 걸려 있었다. 안을 열어보자 세 분의 여신 화상(畵像)이 있었다. 그 궤짝을 가지고 육지로 돌아온 이씨는 마을사람들에게 지난밤 꿈에서 여신이 당부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심상치 않은 징조라 생각한 마을사람들은 회의를 거쳐 세 분의 여신을 서낭당에 모시기로 하였고, 그 후 이 마을에서는 단 한 번의 해난사고도 없었으며 해마다 풍어를 가져왔다는 전설이 있다.
<부채바위>
<거북바위>
투구바위는 바다로 툭 튀어나온 투구모양 절벽 주위로 다양한 모양의 크고 작은 바위가 조각공원처럼 펼쳐져 있다. 고려시대에 강감찬 장군이 발가락이 여섯인 육발호랑이를 백두산으로 쫓아냈다는 전설도 깃든 곳이다.
<투구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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