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촬영지 장사도 해상공원 <카멜리아> 젠장! 더워도 너무 덥다. 연일 지속되는 찜통 더위를 이 곳 남도의 섬인 장사도도 피해가지는 못했다. 내가 사는 제천의 한낮은 31도, 이 곳 통영의 한낮은 36도라니, 더위를 피하여 여름휴가를 온 것이 아니라 폭염을 찾아 싸우나를 온 꼴이 되어 버렸다. 이렇듯 미련스러운 여행을 택한 것.. 산행.여행/영 남 권 2016.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