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평'메밀꽃 축제'와 평창'효석문화제' 떠돌이 장돌뱅이 허생원의 일상에서 아련한 향수 같은 것이 피어나는 "메밀꼴 필무렵"은 '이효석'의 대표작이다. 효석의 고향이자 소설의 배경이었던 산골 오지의 소박한 정감이 묻어나는 평창의 봉평을 찾아간다. "산 허리는 온통 메밀밭이어서 피기 시작한 꽃이 소금을 뿌린듯이 흐뭇.. 산행.여행/강 원 권 2012.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