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에 솟아오른 침봉의 향연 - 추암촛대바위 고장난 허리를 잡느라 산행을 한지도 한달이 넘은 것 같다. 역마살이 끼었는지 집안에 들어 앉아 있는 것은 영 적성에 맞지 않는다. 그래! 이 답답증을 해소하는 방법이 어데 산뿐이더냐? 인자요산 지자요수(仁者樂山 知者樂水)라! 어진 자 산을 찾고 지 자는 물을 찾는다 하였는데, 어진.. 산행.여행/강 원 권 2015.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