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주 - 서시(序詩) 서시(序詩) - 윤동주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노인전문정신과 전문 문화.예술/명시감상 2016.09.27
천재 요절시인 윤동주의 <별헤는 밤> 별 헤는 밤 -윤동주- 계절이 지나가는 하늘에는 가을로 가득 차 있습니다. 나는 아무 걱정도 없이 가을 속의 별들을 다 헤일 듯합니다. 가슴 속에 하나 둘 새겨지는 별을 이제 다 못 헤는 것은 쉬이 아침이 오는 까닭이요 / 내일 밤이 남은 까닭이요 아직 나의 청춘이 다하지 않은 까닭입니.. 문화.예술/명시감상 2014.12.06
민족의 애환이 스며있는 간도의 용정. 중국여행-민족의 혼이 깃든 간도의 용정 <용정시> 연길에서 용정으로 향하는 길은 15km정도로 그리 멀지 않은 거리다. 드넓게 펼쳐지는 평야지역과 작은 구릉지대로 이루어진 이곳에는 옥수수와 콩, 벼농사지대가 끝없이 이어진다. 세계적으로 늘어나는 인구는 앞으로 80억을 웃돌게 .. 산행.여행/해외.기타 2010.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