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바다에 피어난 한송이 연꽃같은 섬 '연화도' '동양의 나폴리'로 불리는 경남 통영에서 뱃길로 1시간 떨어진 연화도(蓮花島)는 아름다운 섬 이름부터 마음을 사로잡는다. 연꽃에 얽힌 묘한 신비감도 느껴진다. 육지에서 섬으로 가는 맛은 뭐니뭐니해도 배 타는 재미에 있다. 통영서 연화도로 가는 뱃길엔 올망졸망 섬들이 세계 어디서.. 산행.여행/영 남 권 2018.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