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 요절시인 윤동주의 <별헤는 밤> 별 헤는 밤 -윤동주- 계절이 지나가는 하늘에는 가을로 가득 차 있습니다. 나는 아무 걱정도 없이 가을 속의 별들을 다 헤일 듯합니다. 가슴 속에 하나 둘 새겨지는 별을 이제 다 못 헤는 것은 쉬이 아침이 오는 까닭이요 / 내일 밤이 남은 까닭이요 아직 나의 청춘이 다하지 않은 까닭입니.. 문화.예술/명시감상 2014.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