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룩클린"으로 가는 마지막 비상구. 세상은 빈곤층에게 관대하지 않지만, 부유층에게도 그리 너그럽지는 못하다. 그래서 함께 살아가는 사회에는 대립이 있을 수 밖에 없고, 노조의 파업과 이를 막으려는 구사대가 있었다. 이런 대립적인 환경은 모두를 어렵게 하고, 폭력이 계급갈등을 넘어 일상으로 자리 잡는다. 일상화.. 문화.예술/명작극장 2009.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