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릉과 노송이 어우러진 <마분봉> 오랜만에 청량산을 찾아갈까 하다, 괴산명산 마분봉과 악휘봉으로 향한다. 유난히도 희양산을 자주 오른 덕분에 산행 들머리인 은티마을은 고향같은 느낌으로 정감어리다. 노송이 어우러지고 남근석 서낭당이 있는 마을입구에는 은티마을 유래비와 함께 고목이 들어서 있어 정취 어린 .. 산행.여행/충 청 권 2012.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