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고넘는 박달재 충청북도 제천시 봉양면과 백운면의 경계에 있는 고개다. 높이 504m, 길이 500m로 구학산과 시랑산이 맞닿은 곳에 있으며, 능선이 사방을 에워싼 첩첩산중에 위치한다. 원서천을 사이에 두고 남서쪽에 솟은 천등산과 마주 보고 있으며, 천등산 박달재라고도 한다. 고려시대 1217년(고종 4) 김.. 산행.여행/충 청 권 2005.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