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성어 이야기 - 한단지몽(邯鄲之夢) 당나라 현종(玄宗)때의 이야기이다. 도사 여옹이 한단(하북성 내)의 한 주막에서 쉬고 있는데, 산동(山東)에서 사는 노생(盧生)이라는 행색이 초라한 젊은이가 옆에 와 앉더니 신세 한탄을 하고는 졸기 시작했다. 여옹이 보따리 속에서 양쪽에 구멍이 뚫린 도자기 베개를 꺼내 주자 노생은.. 잡동사니/참글존글 2012.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