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년의 세월이 빚은 비경 태백팔경 <구문소> 젊어서 부터 너무 싸돌아 다녔는지 갈만한 곳도 아니 가 본 곳도 별로 없다. 태백의 철암역에서 봉화의 분천역까지 운행하는 협곡열차나 타볼까 싶어 철암으로 괴속딱지 끊으며 달려 갔건만 열차는 떠나고 썰렁한 대합실이 허허롭게 한다. 별 수 없으니 가까운 곳에 있는 구문소 한 번 둘.. 산행.여행/강 원 권 2019.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