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려한 암릉과 기암을 따라 오르는 <학봉> 가벼운 황사로 가시는 별로지만 날씨는 제법 많이 풀렸다. 산만한 친구도 없다고, 산이 좋아 산을 찾아 오르다 보니 가까운 곳에서는 오르지 않은 명산을 찾기가 어렵다. 몇번인가 정방사에서 올랐던 학봉~신선봉의 수려한 암릉이 그립기도 하고, 몇년 전 아내와 함께 말바위, 못난이바위.. 산행.여행/충 청 권 2014.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