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 꼬락서니가 이판사판 땡추판이다. 우리는 가끔 서로 치고받고 하거나 어떤 일이 갈 때까지 간다는 뜻으로 “이판사판”이라 말하고 “이판사판공사판” 이란 말도 있다. 고려 말 유교를 공부한 학자들이 조선 건국의 공신으로 대거 득세하면서부터 불교는 점차 쇠퇴하다가 급기야 승려들은 천민으로 전락하고 말았다. 조.. 잡동사니/끄적휘적 2006.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