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무가 휘몰아치는 구름위의 땅 <안반데기> 노추산 돌탑길을 걸어 볼 겸 안반데기를 찾아 간다. 해발 1,100m에 위치한 고지대에 일구어 놓은 고랭지 채소밭이 모여 있는 곳이다. 구름위의 마을이란 것이 실감나도록 마을은 구름에 덮혀 있고 몰려오는 운무가 풍경을 감추었다 보여주다를 반복한다. 오늘 날씨가 대체로 시원한 편인데 .. 산행.여행/강 원 권 2018.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