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산에 묻혀있는 <만기봉.식기봉> 약간의 바람이 불고 싸늘한 날씨다. 한 주 동안의 폭음과 두달 가까이 치료와 고생을 하고도 아직 완쾌되지 않은 허리때문에 토요일을 쉬고 그동안 주춤하던 산행을 다시 시작해 볼까하여 산으로 향한다. 근처의 산을 이잡듯 올랐음에도 웹셔핑중에 만난 만기봉 식기봉이라는 이름이 생.. 산행.여행/충 청 권 2012.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