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주주" 입니다. 제 이름은 주주랍니다. 나이는 세살반이구요. 3년전에 동물병원에 있었는데 우리 아빠가 누나의 성화에 못이겨 나를 데려 왔답니다. 울아빠, 엄마 형아와 누나도 나 없인 못 산답니다. 가끔 말썽 좀 피우면 울엄마는 날보고 내쫒는다고 엄포도 하치만 전 하나도 무섭지 않거든요. <.. 잡동사니/이것저것 2005.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