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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 - 먼지가 되어 (원곡-김광석)

알리- 먼지가 되어 클릭 ▼ 50501^34rp6DtYlR6mjte6dl^http://www.youtube.com/watch?v=IdL6 바하의 선율에 젖은 날이면 / 잊었던 기억들이 피어 나네요 바람에 날려간 나의 노래도 / 휘파람 소리로 돌아오네요 내 조그만 공간속에 추억만 쌓이고 / 까닭모를 눈물만이 아른거리네 작은가슴을 모두 모두어 / 시를 써봐도 모자란 당신 먼지가 되어 날아가야지 / 바람에 날려 당신곁으로 바하의 선율에 젖은 날이면 / 잊었던 기억들이 피어 나네요 바람에 날려간 나의 노래도 / 휘파람 소리로 돌아오네요 내 조그만 공간속에 / 추억만 쌓이고 까닭모를 눈물만이 아른거리네 / 작은 슴을 모두모두어 시를 써봐도 모자란 당신 / 먼지가 되어 날아가야지 바람에 날려 당신곁으로 / 작은가슴..

그리움만 쌓이네 / 김필 ♬

그리움만 쌓이네 / 김필 ♬ 다정했던 사람이여 나를 잊었나 벌써 나를 잊어 버렸나 그리움만 남겨놓고 나를 잊었나 벌써 나를 잊어버렸나 그대 지금 그 누구를 사랑하는가 굳은 약속 변해 버렸나 예전에는 우린 서로 사랑했는데 이젠 맘이 변해버렸나 이별이 그리 쉬운가 세월 가버렸다고 이젠 나를 잊고서 멀리 멀리 떠나가는가 아 나는 몰랐네 그대 마음 변할 줄 난 정말 몰랐었네 오 나 너 하나만을 믿고 살았네 그대만을 믿었네 오 네가 보고파서 나는 어쩌나 그리움만 쌓이네

겨울이 오면 / 김필 (동백꽃 필 무렵 OST)

김필 - 겨울이 오면 찬 바람이 불어오면 들려오는 너의 목소리 단잠을 깨우며 내린 눈꽃처럼 아름다워 단 한순간이라 해도 너만의 시간 속에 들어갈 수만 있기를 널 보며 꿈꾸던 사랑이 시작되기를 나 기도해 가을이 오면 생각나는 한 사람 붉은 낙엽처럼 세상을 물들이는 아닌 척해봐도 태연한 척해봐도 수줍은 널 보면 사랑인 걸 알 수 있어 너만이 내 사랑 투명한 바람결에도 / 난 항상 너를 그려널 볼 수만 있다면 수많은 별처럼 널 향해 흘러간대도 괜찮은데 겨울이 오면 생각나는 한 사람 하얀 꿈결처럼 세상을 물들이는 아닌 척해봐도 태연한 척해봐도 눈부신 널 보면 사랑인 걸 알 수 있어 너만이 내 사랑 이 바람에 나를 태워 날려 보내면 너의 곁을 내게 내줄래 겨울이 오면 시작될 우리 사랑 곁에만 있어도 세상이 변해가..

단풍명소 구봉대산과 법흥사 적멸보궁

법흥사는 영월 무릉계곡면 사자산 아래 자리한 조계종 월정사 말사이다. 5대 적멸보궁 중의 한 곳으로서 대표적인 불교성지이다. 신라 때 자장율사가 당나라 청량산에서 문수보살을 친견하고 석가모니불의 진신사리와 가사를 전수받아 귀국하였다. 그 뒤 오대산 상원사, 태백산 정암사, 영축산 통도사, 설악산 봉정암 등에 사리를 봉안하고 마지막으로 이 절을 창건하여 진신사리를 봉안하였으며, 사찰이름을 흥녕사라 하였다. 사자산을 마주하고 법흥사 앞에 병풍처럼 늘어선 구봉대산은 각 봉우리마다 사람이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의 과정을 봉우리 명칭으로 사용하고 있다. 인간이 태어나 유년과 청년, 중년, 노년의 단계를 거쳐 죽어서 다시 태어나는 불교의 윤회설에 따라 9개의 봉우리마다 심오한 인생의 뜻을 담아놓은 주능선은 기암과 노..

폭포와 단풍이 아름다운 십승지 <연하계곡~계사동>

사람은 이상적인 장소를 희구하며 살고자 한다. 불교의 극락.정토, 기독교의 천국과 에덴동산, 도교의 무릉도원, 청학동 등으로 사후나 관념적인 이상 세계를 일컫는 말이고, 현실의 이상향을 표현한 말로는 길지, 낙토, 복지, 명당, 가거지 등이 있는데, 그 중의 하나가 '승지'다. 역사적으로 조선 중․후기의 사회 혼란과 경제 피폐로 개인의 안위를 보전하며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피난지를 뜻하였다. 『정감록』에서는 그 장소를 십승지지라고 하였다. 자연환경이 좋고, 외침이나 재해가 없으며, 자족적인 경제생활이 충족되는 곳, 그래서 몸도 마음도 편히 살 수 있는 곳이다. 올 가을은 예년에 비하여 단풍이 곱질 못하다. 늦더위와 가뭄때문인 듯하다. 영월의 연하계곡 단풍이 좋다하여 연하계곡을 찾았다. 피서철이 아니면 ..